큐그레이더는 맛과 향, 품질을 평가하고 등급을 정하는 커피 감별사입니다.
큐그레이더가 되기 위해서는 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SCAA)가 주관하는 시험을 통과해야만 자격이 주어집니다.
시험은 총 9단계에 걸쳐 치러지며 필기시험과 8단계의 실기시험으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Sensory Skill - 커피의 신맛, 단맛, 짠맛의 종류와 강도를 맞히는 미각을 평가하는 센서리 기술
Olfactory - 커피를 구성하는 4 분류(유기반응, 갈변반응, 건열반응, 향 결점)의 각 분류별 9가지 향기를 구분하는 후각 능력
Triangulation - 2가지 종류의 커피로 구성된 3잔의 컵 중 다른 1가지 종류의 커피를 구별해 내는 구분 능력
Green Grading - 350g의 생두 샘플 중 결점두를 구분해 내는 생두/결점두 분별능력
Organic Matching Pairs - 4개의 커피 중 2개의 커피에 인위적으로 추가한 유기산을 감별해 내는 유기산 분별능력
Roasted Sample Identification - 4종류의 커피 샘플 중 SCAA 기준에 적합한 원두를 찾고 이유를 서술하는 샘플 로스팅 분별능력
Roasted Grading - 100g의 원두에 포함되어 있는 미성 숙두를 골라내는 원두 분별능력
Cupping - 5개 대륙의 커피를 평가하는 대륙별 커피 감정능력
Eneral Knowledge - 커피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을 평가하는 필기시험
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SCAA)의 규정에 따라, 3년마다 진행되는 재시험에 통과해야 큐그레이더 자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