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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원두의 특성   |   2024-05-02 09:00:00
작성자  공원커피 조회  1053   |   추천  50

 

1964년 독립 국가로 출발한 탄자니아는 아직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
고 있는 나라입니다. 
 
1893년부터 경작을 시작하였던 커피 산업도 아직 후진성을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생산량이 좀처럼 늘지 않고 품질 개선도 잘 되지 않고 있습니다.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경작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농부들은 
토양의 성질을 모른 채 아무 곳에나 커피나무를 심습니다. 
그러나 그런 중에서도 ‘탄자니아 킬리만자로’는 세계 명품 커피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탄자니아에서는 최고급의 아라비카부터 로부스타 커피까지 경작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커피는 탄자니아 인들의 식량인 바나나 나무와 함께 경작되어 자연스러운 
그늘 경작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커피나무는 적지 않은 현금을 만질 수 있는 환금 작물로서, 
식량 농사에 끼워져서 재배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탄자니아를 대표하는 킬리만자로 커피는 깔끔하면서도 기품 있고, 섬세하면서도 
거칠며, 풍부한 맛과 향, 날카로운 신맛을 지닌 아프리카다운 커피로 
“케냐 AA와 구별하기 힘들다.”라고도 하며, 에티오피아의 수세 건조 커피를 
떠올리게 하는 맛이라고도 합니다. 
상큼한 맛과 과실 향기가 특징으로 맛이 부드럽습니다. 
크기가 가장 큰 규격을 AA로 표기합니다.
(북탄자니아 산의 경우 일본과 한국에서는 Kilimanzaro라고도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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