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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퍼의 종류   |   2024-04-30 09:00:00
작성자  공원커피 조회  1263   |   추천  54

 

드리퍼는 종이 필터를 놓고 분쇄된 커피를 담는 기구를 말하며 드리퍼의 형태에 따라 같은 커피를 사용해서 추출해도 커피의 맛이 달라지므로 드리퍼의 종류별로 특성을 이해해
야만 원활한 추출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드리퍼는 4가지 종류가 있는데 칼리타, 메리타, 고노, 하리오입니다.
 
 
 
 
- 메리타(Melitta)
 
독일에서 고안된 것으로 드리퍼 안에 추출구는 중앙에 작은 구멍이 1개가 있습니다. 
바닥면은 약간의 경사가 있고 리브(Rib)는 길게 되어있어 물이 빠지는 속도를 균일하게 해줍니다. 
물과 접촉되어 있는 시간이 길어서 바디감은 묵직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맛 또한 강한 편입니다. 
그렇기에 너무 오랜 시간 물과 접촉시키면 텁텁한 맛과 쓴맛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 칼리타(Kalita)
 
칼리타는 일본에서 메리타 드리퍼의 추출이 오래 걸리는 단점을 보완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바닥은 수평하며 추출구는 3개입니다. 리브는 드리퍼의 위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추출 시간은 추출구가 1개 있는 메리타에 비해 빠르고 맛은 부드러운 맛을 내고 추출이 안정적입니다.
 
 
- 고노(Kono)
 
고노는 칼리타나 메리타보다 큰 추출구가 1개 있으며 물 붓기에 따라 추출되는 속도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다른 드리퍼에 비해 강한 맛의 커피를 추출할 수도 있고 추출구가
크기에 다른 드리퍼로 추출되는 것에 비해 부드러운 맛의 커피가 추출될 수도 있습니다.
 
 
- 하리오(Hario)
 
리브가 나선형으로 되어있으며 드리퍼의 끝까지 올라와 있고 추출구는 고노보다 좀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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