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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에게 필요한 자질   |   2024-04-25 09:00:00
작성자  공원커피 조회  871   |   추천  39



바리스타에게 기본적으로 필요한 자질은 커피에 대한 열정과 관심입니다.
 
‘2014 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 대회에서 1등 한 바리스타는 ‘스스로 커피를 만들고 마시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면 일을 오래 하기 힘들다’고 하였습니다.
 
 
미각이나 후각이 뛰어나다면 바리스타가 되는 것이 순조로울 수 있습니다.
 
커피도 식재료를 다루는 요리의 일종이기 때문에 맛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어진 조건에 따라 추출 방법을 달리하며 많은 실험과 경험을 통해 자기만의 맛을 만들어야 합니다. 
 
원두의 상태를 판단하려면 재료에 대한 이해도 높아야 합니다.
 
 
이런 조건들은 기술을 반복적으로 연습하여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한 분야에서 프로가 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듯 바리스타 역시 꾸준한 경험과 노력 외에는 실력을 키우기 힘듭니다. 
 
커피업계 전문가들이 바라스타의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성실함과 끈기라고 말하는 이유입니다.
 
 
이러한 자질을 갖춘 바리스타의 일은 드라마처럼 아름답지 않습니다. 
 
보통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매장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8시간에서 12시간씩 일합니다. 
 
주 5일 근무를 하는 곳을 찾기도 힘듭니다. 
 
업무시간 내내 서서 일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담도 있습니다. 
 
육체노동과 감정노동이 있기에 피로감도 심합니다.
 
 
 
또한 커피를 만드는 시간도 생각보다 적고 음식물 쓰레기를 치우는 잡다한 일들의 전반을 모두 책임지게 됩니다.
 
이런 바리스타를 웃게 하는 건 하나입니다. 손님이 ‘맛있다’라고 말해줄 때입니다. 
 
심의를 기울여 만든 커피를 손님이 마시고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 정말 맛있다.’라고 한다면 
 
바리스타의 자질이 인정되며, 뿌듯한 마음에 미소를 머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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