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0년경에 커피가 도입되었으나, 본격적인 커피 생산은 19세기 초에 시작되었습니다.
과테말라 커피 중 대부분은 시에라 마드레 산맥의 고원 지대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 산맥의 태평양 연안 경사면 지역에는 무려 33개나 되는 화산이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화산들로 인해 고급 스모크 커피가 생산될 수 있는 것이며,
이 스모크 커피의 대명사는 단연 ‘안티구와(Antiqua)' 커피입니다.
안티구와 커피는 쏘는 듯한 스모크 향과 깊고 풍부한 맛,
살며시 느껴지는 초콜릿 맛이 일품인 과테말라의 대표 커피입니다.
과테말라에서는 다른 나라에 비해 전형적인 커피 품종인 타이피카종,
버번종이 주로 경작되고 있습니다.
상당 부분 그늘에서 경작되는 그늘 경작 법안 셰이드 그로운을 사용하고 있는데,
대형 농장과 소규모 농장들 모두 이 그늘 경작 법인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향기가 풍부하고 상큼하며, 호두 향이 특징인 고급 커피입니다.
다양한 기후를 가진 나라로 Antigua, Coban, Huehuetenango 등이 유명한 생산지입니다.
최고급 커피는 1,600m 이상의 지역에서 재배한 SHB 등급으로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