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top
down
공원커피
설문조사
커피와 어울리는 디저트는?
샌드위치
마카롱
케익
고구마
비스켓
초코렛
투표하기 결과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커피 중독자로 유명한 9인의 천재   |   2024-04-12 09:00:00
작성자  공원커피 조회  784   |   추천  49

 

1. 바흐 
 
바흐는 커피 중독에 관한 짧은 오페라를 썼습니다.
 
"모닝커피가 없으면 나는 그저 말린 염소 고기에 불과하다."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바흐는 유명한 커피 애호가였습니다. 
바흐가 살던 때는 커피를 사회의 '악'으로 여기던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1732년 피칸테르의 유명한 시를 커피 칸타타로 바꿀 정도로 커피를 사랑한 인물이었습니다.
 
 
2. 베토벤
 
베토벤은 한 컵에 커피 원두를 정확히 60개를 넣었습니다.
 
"가기 전에 커피 한잔 하시겠어요?"
 
다혈질로 유명한 베토벤은 어느 날 달갑지 않은 손님에게 짜증을 낸 후 위와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그는 자신만의 커피에 집착해서 커피 한 잔에 정확히 60개의 원두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3. 벤저민 프랭클린
 
벤저민 플랭클린은 카페가 흔치 않던 시기에 카페를 사교의 장소로 애용했습니다.
 
"나는 런던 카페에서 만난 모든 영혼을 사랑한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영국의 런던에 사는 동안 카페를 만남의 장소로 활용했습니다. 
그는 카페에서 정치 모임을 열고 체스를 두며 사람들과 대화하길 좋아했습니다. 
심지어 여동생에게 런던의 한 카페에서 우편물 보내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사업가였던 그는 자신의 원두를 팔기도 했으며 배를 타고 여행을 떠날 시 비상용으로 먹을 커피 원두는 꼭 챙겼다고 합니다.
 
 
4. 볼테르
 
볼테르는 하루에 40~50잔의 커피를 마셨습니다.
 
"커피가 독이라면, 느리게 퍼지는 독 일 것이다."
 
프랑스 계몽주의 작가인 볼테르는 역사상 가장 심한 커피 중독자였을 것입니다. 
그는 하루에 40-50잔의 커피와 초콜릿을 섞어 마셨다고 합니다. 
주치의가 커피 때문에 죽을 수 있다고 경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80세까지 살았습니다.
 

5. 쇠렌 키르케고르
 
쇠렌 키르케고르는 커피 한 스푼에 각설탕 30개를 넣어 마셨습니다.
 
"어떤 등급의 커피라도 상관없다. 나는 커피를 칭송한다."
 
덴마크 철학자 키르케고르는 나름의 커피 만드는 방식이 있었습니다. 
먼저 컵에 각설탕을 산처럼 쌓은 후 원두커피를 부어 설탕을 녹이는 방식이었습니다. 
또한, 그는 커피잔을 50개나 가지고 있었으며 커피를 마실 때 비서에게 커피잔을 고르게 한 후 그 이유를 묻기도 했습니다.
 
 
6. 루스벨트
 
루스벨트는 하루에 커피 3.8리터를 마셨습니다.
루스벨트의 아들은 아버지의 머그잔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머그잔을 욕조로 사용하는 게 더 자연스러웠을 듯."
미국의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은 커피를 마실 때마다 5개에서 7개의 설탕을 넣었다고 합니다.
 
 
7. 라이먼 프랭크 바움
 
라이먼 프랭크 바움은 매일 아침 크림과 설탕을 넣은 커피를 4~5잔씩 마셨습니다.
바움은 '숟가락이 가라앉지 않고 뜰 정도'로 강한 커피를 좋아했습니다.
오즈의 마법사로 유명한 작가 프랭크 바움은 창의력을 자극받기 위해 커피에 의존했습니다.
 
 
8. 마거릿 애트우드
 
마거릿 애트우드는 자신의 커피 브랜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나는 허브 티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바로 진하고 저렴한 커피를 찾는다. 커피를 마시면 긴장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캐나다 시인인 애트우드는 캐나다, 팰리 섬의 조류 관측소를 위한 모금을 위해 '발자크 커피' 브랜드에서 그녀의 이름을 사용토록 했습니다.
앳우드는 아침 식사로 크림과 커피를 마셨으며 때때로 에스프레소를 즐기기도 했습니다.
 

9. 데이비드 린치
 
데이비드 린치는 하루에 4~7잔의 커피를 마십니다. 그것도 설탕을 아주 많이 넣어서
 
"맛없는 커피라도 없는 것보다는 낫다."
 
커피광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데이비드 린치는 그의 영화 트윈 픽스(Twin Peaks)와 TV 쇼에서 자연스럽게 커피를 홍보했습니다. 
심지어 그는 '데이비드 린치 시그니처 오가닉 커피'라는 상품을 만들어 판매하기도 합니다.
허핑턴 포스트의 블로거인 데이비드 린치는 그의 블로그 '커피와 나' 에서 "커피는 예술 인생에 빼놓을 수 없는 요소"라고 말했습니다.


추천 소스보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