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0년경부터 커피의 경작을 시작하였으며, 화산 지대가 형성되어 있는
남부 지방에서만 커피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북부 지역은 커피존을 벗어나 있기 때문입니다.
멕시코 커피는 한동안 중앙아메리카 저급 커피의 대명사였습니다.
커피의 포장 봉투에‘우리는 멕시코 커피를 사용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들이 적힐 정도였습니다.
오늘날에도 눈에 띄는 최고급 커피는 ‘멕시코 아라비카’라고 부르는 ‘멕시칸’입니다.
커피 구매자들에게 멕시코 커피는 매력 있는 커피로 무엇보다도 가격이 품질에 비해 저렴합니다.
세계 4위의 커피 생산국이면서도 가격은 지난날의 저급 커피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유기농법이나 그늘 경작법으로 커피의 품질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최상급 커피는 1,600m 이상 고지대에서 재배하는 ‘Estricmente Altura’ 등급이며,
Gustepee, Prussia, Liquidambar, Santa Cruz 등의 농장 이름을 붙여서 품질을 구분합니다.
1,000 ~ 1,600m에서 재배한 고급 커피에는‘Altura’ 등급을 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