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노마드족

커피(Coffee)와 유목민(Nomad)을 합성한 용어입니다. 

인터넷에서 값싼 커피를 검색하고 발품을 파는 이들을 지칭하는 신조어로

맛과 향을 놓치기 싫어하면서도 저렴한 커피를 마시려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카페라떼 효과

커피 한 잔을 사 마시는 비용만큼만 줄여도 저축을 늘릴 수 있다는 경제 논리로

카페라떼 효과는 커피 한 잔 값인 4000원을 아끼면 노후 생계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루 4000원을 저축한다면 한 달에 12만 원을 모을 수 있고 이것을 30년간 저축하면 

물가상승률과 이자 등을 포함해 약 2억 원의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코피스족

커피(Coffee)와 오피스(Office)의 합성어로, 코피스족은 커피전문점에서

휴대전화나 노트북 등을 이용해 업무를 보는 직장인들을 말합니다.

즉 커피전문점을 사무실처럼 활용하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커피 인턴

대기업이 ‘일자리 나누기’ 차원에서 인턴 제도를 도입하면서 인턴에게 ‘커피 심부름 등 

단순 노동 정도에 지나지 않는 일만 시킨다’ 고해서 생긴 신조어입니다.

카공족

카페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가리키는 말로 도서관, 독서실보다 접근성이 뛰어나고

여럿이서 공부도 하고 토론도 가능하여 학생과 취준생들에게 공부하기 좋은 인기 장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