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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카종의 특징   |   2024-11-04 09:00:00
작성자  공원커피 조회  884   |   추천  56

 

아라비카종은 세계 생산의 75%를 차지하는데, 에티오피아가 원산지이며 
해발 500 ~ 1,500m의 고지대에서 자랍니다. 
 
다 자란 나무의 높이는 3 ~ 4.5m이며, 잎의 길이는 15cm 정도이고, 
나뭇가지의 색은 백갈색입니다. 
 
잎의 모양은 타원형으로 약간 혁질, 즉 질감이 가죽처럼 광택이 나고 두꺼운 
형태인 것이 특징입니다. 
 
열대에서는 매년 꽃이 피고, 잎겨드랑이는 짧고 흰색이며 향기가 있습니다. 
 
열매는 타원형의 체리 모양이며, 처음에는 흑녹색에서 점차 붉은색으로 익어 갑니다. 
이때 노란색으로 익어 가는 품종도 있습니다.
 
아라비카종은 자가 수분하며 원형을 유지하려는 습성이 있는데, 가장 잘 알려진 품종은 
티피카(typica), 버본(bourbon)입니다. 
 
건조, 저습, 고온 다습한 환경과 병충해 등에 약하며 대부분 손으로 수확합니다. 
커피가 깨끗하고 향, 맛 등 품질이 월등히 뛰어나기 때문에 현재 세계 각지에서 
주요 재배종이 되어 있습니다. 
 
또 다른 품종에 비해 카페인의 함량이 절반 수준으로 0.8 ~ 1.4%밖에 되지 않습니다. 
아라비카종은 품종 개량도 왕성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재래종, 돌연변이종에 자연 교배종, 
인위 교배종을 더해 현재 100종류 가까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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