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뎅은 원두 커피 브랜드 '클래스(CLASS)' 핸드드립커피 블렌드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클래스 핸드드립커피는 추출 기구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드립백 제품으로 지난해 싱글 오리진 라인 리뉴얼 후 매출이 120% 성장했다.
이번 신제품은 클래스의 베스트셀링 원두 플레이버를 드립백 타입으로 구현한 것이다. 제품은 '클래스 핸드드립커피 문 시크릿 블렌드', '클래스 핸드드립커피 에스프레소 블렌드' 등 2종이다.
클래스 문 시크릿 블렌드는 콜롬비아와 브라질, 에티오피아, 과테말라 네 가지 산지의 원두를 4:3:2:1의 비율로 블렌딩해 조화로운 맛과 향을 자랑한다. 곡물의 고소함과 흑설탕 같은 단맛이 특징이다.
클래스 핸드드립커피 에스프레소 블렌드는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과테말라산 원두를 다크 로스팅해 스모키한 향과 함께 쌉쌀한 단맛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또 신선함과 풍미를 오랜 시간 유지하기 위한 쟈뎅 고유의 패키징 기법이 적용됐다. 제품 내부 알루미늄 증착 필름을 통해 빛과 습기로부터 원두의 맛과 향이 변화되는 것을 방지했으며, 내부 질소 충전으로 원두의 산화를 막아 원두커피 고유의 풍미를 오래도록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쟈뎅 관계자는 "클래스 핸드드립커피는 추출 기구 없이 뜨거운 물만 있으면 편리하게 음용이 가능해 특히 야외 활동 시 즐기기에 제격"이라고 말했다.
쟈뎅 ‘클래스 핸드드립커피’ 블렌드 2종 (제공: 쟈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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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국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