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커피산업육성'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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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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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8 09: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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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는 커피도시 부산의 위상을 살리고 커피산업 활성화를 위해 2월 9일 오후 2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정책 토론회를 진행한다.
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와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정책토론회는 '커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제정과 부산커피산업발전'을 주제로 개최된다.
토론회에서 시의회 도용회 기획재경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발제자로 부산시 고미자 청년산학창업국장과 부산시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 김경희 연구위원이 각각 '부산의 커피산업 육성계획'과 '커피산업 육성·지원 조례 제정에 따른 커피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종합 토론에는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김혜숙 영도구청 일자리경제과 경제진흥팀장, 전주연 모모스커피 이사, 정연정 SCA 이사, 이성록 커피협동조합 대표, 고은 한국커피협회 교육담당 등 부산시와 학계, 커피산업계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석해 '커피도시 부산'의 위상을 살리고 부산 커피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도용회 기획재경위원장은 "부산 주도로 커피전문업체에 대한 'K커피 인증'을 도입해 부산 커피산업을 세계적인 산업으로 육성·장려할 방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 7월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4년 동안 180억원을 투입해 ‘커피 도시’ 브랜드화에 나서기로 했다. 또 도용회 의원은 오는 3월 제302회 임시회 때 '부산광역시 커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발의를 앞두고 있다.
부산광역시의회 커피산업 육성 토론회 포스터 (제공: 부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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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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