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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음복지관, GCS와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양성 위한 협약   |   2022-01-27 09:00:00
작성자  공원커피 조회  1453   |   추천  58
청음복지관은 지난 25일 글로벌 커피 스쿨(이하 GCS)과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협약으로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전국대회를 통해 GCS에서 주관하는 비장애인 대회에 청각장애인 바리스타의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GCS는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 발급기관으로 전 세계 21개국 48개의 도시에서 세계적인 바리스타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국제 협회이며, 매년 전 세계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GCC(Globle Coffee Championship)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음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전국 대회 수상자를 대상으로 GCC 베버리지 크리에이터 대회의 본선 진출권을 부여하게 된다. 또한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청음복지관 심계원 관장은 “그동안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전국대회를 진행하면서 비장애인들과도 충분히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능력과 기회가 만들어지기를 꿈꿔 왔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각장애인 바리스타가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CS 안중혁 한국지부장도 “청각장애인이 비장애인에 비해 시각, 후각 등 다른 감각이 뛰어난 만큼 바리스타로서 높은 역량이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청음복지관,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양성 위한 협약

청음복지관이 GCS와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양성 위한 업무 협약식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청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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