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공정거래원이 가맹점과 가맹본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메가커피는 코로나19 발생 직후, 전국 가맹점에 현금 100만원을 지원하고, 방역 및 위생물품 등을 전달하며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추가로 피해가 가장 컸던 대구·경북지역의 가맹점은 로열티를 면제하고, 원두 20kg을 무상으로 전달한 바 있다.
지속적으로 가맹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으로, 주요 원부자재 품목에 대한 가맹점 공급가를 인하했다.
2017년 테이크아웃용 컵 등 총 19개 품목을 시작으로, 2018년 17개, 2019년 15개, 2020년 32개, 2021년 69개 등 총 152개 품목 인하를 실시한 것이다.
특히, 메가커피는 2015년 브랜드 론칭부터 ‘가맹점과 본사는 하나다’라는 신념 아래, 광고·마케팅 및 신메뉴 홍보물 비용을 본사에서 100% 부담하고 있다.
올해 초, 가맹점 운영 환경 개선을 위해서 노후화된 인테리어의 리뉴얼 비용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했으며, 전국 네트워크 청소회사와 제휴해 가맹점의 매장 위생관리 및 청소를 진행했다.
또한 매년 정기적으로 매출이 부진한 가맹점에 대해서는 원두 등 주요 원부자재를 지원하고, 매출 상승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가맹점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는 중이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장 취식이 어려워지는 등 가맹점의 어려움을 예측해,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고민했던 것이 2년 연속 ‘착한 프랜차이즈’로 인증으로 이어진 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가맹점 운영과 고객 안전을 위해 방역 및 위생·청결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며 전국 1620여개의 가맹점에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으로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