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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커피 찌꺼기' 축산 농가 톱밥대체제·악취저감제로 재활용   |   2021-12-22 09:00:00
작성자  공원커피 조회  1077   |   추천  53
환경부는 인천시, 경북도, 한국생산성본부, 환경재단, 현대제철 등과 커피찌꺼기 재자원화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은 커피전문점에서 종량제봉투에 담아 소각·매립되던 커피찌꺼기를 미생물군집 발효기술을 이용해 재활용한 후 축산 농가에 톱밥대체제·악취저감제로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커피찌꺼기 재활용과 관련된 정책·제도와 홍보·교육에 대한 지원을 수행한다.

인천시는 커피찌꺼기 무상 수거·운반과 공급을 지원하고 경북도는 커피찌꺼기 재활용과 축사악취저감, 재활용된 커피찌꺼기를 농가에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범사업을 통해 커피찌꺼기의 배출부터 수거·운반·재활용과 생산·공급·사용까지 전 과정에 대한 환경적·경제적인 효과를 병행해 분석한다.

오종훈 환경부 생활폐기물과장은 "커피 찌꺼기는 함유된 영양분도 많고, 가축분뇨의 악취를 일주일 내 90% 이상 저감하는 등 탈취 효과도 높은 자원"이라며 "시범사업을 통해 2050년 탄소중립 시대에 맞춰 버려지는 자원인 커피찌꺼기의 폐기를 최소화하고 재자원화하는 선도적 본보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커피박 재자원화 프로젝트 추진 체계도 (제공: 환경부)

커피박 재자원화 프로젝트 추진 체계도 (제공: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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