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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바리스타 내년부터 시급 1만원 받는다   |   2021-12-10 09:00:00
작성자  공원커피 조회  1360   |   추천  73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매장 직원의 내년 시급을 1만원대로 인상한다.

지난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이날 사내망을 통해 내년 1월1일부터 바리스타 시급을 9,200원에서 1만원으로, 수퍼바이저 시급은 9,700원에서 1만500원으로 올리겠다고 공지했다. 각각 올해 시급보다 8.7%, 8.2% 증가한 금액이다.

스타벅스 매장 직원은 바리스타와 수퍼바이저, 부점장, 점장으로 구성된다. 신규 직원은 바리스타로 6개월 근무하면 수퍼바이저가 되고, 이후 내부 교육과 선발 평가 등을 거쳐 부점장과 점장으로 승진하는 구조다. 하루 평균 바리스타는 5시간, 수퍼바이저는 7시간, 부점장과 점장은 각각 8시간씩 주 5일 근무한다.

바리스타와 수퍼바이저는 시급제를 적용하고, 부점장과 점장은 월급을 받는다. 이번 매장 직원 임금 인상 조치로 바리스타 직급뿐 아니라 수퍼바이저(중간 관리자) 시급도 현재 9700원에서 내년부터 1만500원으로 오른다. 내년도 법정 최저임금은 시간당 9160원이다.

한편 일부 스타벅스 매장 직원들은 지난 10월 잦은 이벤트와 인력난을 호소하며 서울 주요 지역에서 트럭시위를 진행한 바 있다. 이에 스타벅스는 전국 1,600여명의 신규 채용 계획과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

 출처=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매장 직원의 내년 시급을 1만원대로 인상한다 (제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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