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원은 서울카페쇼 전시관에서 카페, 라운지, 호텔 등에서 차와 음료 서비스의 개선과 대안을 찾는 고객을 위해 ‘맛있는녹차 작설’ 등 스테디셀러 상품과 신상품 라테 4종 등 2021년 동절기 신상품, 2022년 출시 예정 신상품 일부를 미리 공개하고 고객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먼저 녹차원은 전시관 내에서 브루잉 티 베리에이션 코너를 운영한다. 녹차원의 브루잉 티 베리에이션은 프레시한 찻잎이나 허브로 녹차원이 직접 침출한 차와 과일을 블렌딩해 업장에서 간편하게 스페셜티 음료를 제공할 수 있는 음료 베이스라인이다. 현장에서는 근래 백화점 MVG 라운지나 카페 등에서 사용이 늘고 있는 ‘애플진저’, ‘히비스커스라임’, ‘캐모마일망고 패션후르츠’ 등 3종을 체험할 수 있다.
겨울철 인기 상품인 유자를 소재로 유자&유자블렌딩 코너도 운영한다. 국내 대표적 유자 산지인 고흥에서 녹차원이 직접 엄선해 수매한 유자로 만든 프리미엄 유자차와 ‘향긋한 모과듬뿍 유자차’, ‘상큼한 사과과즙 유자차’ 등 유자를 더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유자 블렌딩차도 함께 선보인다. 유자차와 함께 상온에서 보관할 수 있는 다양한 과일 슬라이스 청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또 음료와 함께 설탕 대신 건강한 단맛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꿀 제품을 선보인다. 업소 및 가정에서 꿀을 시럽 용기처럼 간편하게 펌핑해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 특허 및 지식 재산권 3종이 사용된 펌핑꿀을 시연품으로 진열, 고객이 직접 눌러보고 편리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요플레 등 디저트와 꿀을 함께 서빙·배송할 때 따로 소분할 필요가 없는 1회 분량의 스틱형 꿀 제품이나 여러 크기의 튜브 용기에 담긴 꿀 제품도 함께 소개한다.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받는 친환경 용품도 따로 섹션을 마련했다. 식물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 사용 뒤 생분해가 되는 PLA나 우드 재질의 커트러리 등 카페·매장에서 쓰이는 다양한 플라스틱 용품의 친환경 대안 용품들도 현장에서 검토하고 상담할 수 있다.
녹차원 전시관에서는 B2B 고객을 위한 B2B 전용 라운지와 해외 바이어를 위한 외국어 상담 인원도 준비됐다. 일반 고객을 위해서도 전시회 기간 중 카페쇼 특가 할인, SNS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녹차원 김재삼 대표는 “카페쇼를 통해 녹차원의 새로운 방향에 대한 생각을 고객과 공유하고, 세계인의 삶에서 더 사랑받는 한국의 차와 식음료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