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부터 소비자들은 전국 1500여 개 스타벅스 매장에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전용 캡슐 커피 제품 4종과 네스프레소용 캡슐 4종, 총 8종의 스타벅스 앳홈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스타벅스 카페 매장에서 최초로 판매되는 스타벅스 앳홈 캡슐 제품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받는 다양한 시그니처 블렌드를 포함한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제품은 △블론드 로스트의 부드러운 코코아향이 특징인 ‘베란다 블렌드’ △1971년 스타벅스 최초 블렌드로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하우스 블렌드’ △대표적인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블렌드 ‘에스프레소 로스트’ △우유와 캐러멜이 선사하는 크리미한 부드러움을 자랑하는 ‘캐러멜마키아토’ 4종으로 구성됐다.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 머신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은 △스타벅스 1호점이 있는 시애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서 시작된 블렌드 ‘파이크 플레이스’ △견과향에 꽃향이 더해진 ‘싱글오리진 콜롬비아’ △‘하우스 블렌드’ △‘에스프레소 로스트’ 총 4종이다.
더불어 전국 스타벅스 1000여 개 매장에 스타벅스 앳홈 캡슐을 위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주요 커피 머신도 함께 전시해 소비자에게 더욱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매장에서는 스타벅스 앳홈 캡슐 구매만 가능하며 음용은 불가능하다.
국내 커피 시장이 날로 성장함에 따라 네슬레코리아는 기존의 대형마트와 온라인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은 물론, 스타벅스 매장으로도 스타벅스 앳홈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캡슐 커피에 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네슬레코리아 로만 이루레 커피사업부 부문장은 “스타벅스 앳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발맞춰 스타벅스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커피에 관한 특별한 애정을 보여주는 국내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더욱더 많은 고객이 다양한 방법으로 스타벅스 앳홈의 퀄리티 높은 프리미엄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슬레는 스타벅스와의 글로벌 커피 제휴를 통해 스타벅스 포장 소비재 제품(Consumer Packaged Goods) 및 외식사업용(Foodservice) 커피와 차 제품을 스타벅스 카페를 제외한 전 세계 유통 채널에서 판매할 수 있는 영구적인 권리를 보유한다.
현재 네슬레코리아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전용 스타벅스 앳홈 캡슐 10종, 네스프레소 전용 스타벅스 앳홈 캡슐 9종과 함께 스타벅스 앳홈 커피 원두 7종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은 마트를 포함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 및 스타벅스 매장에서 손쉽게 스타벅스 앳홈 제품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