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top
down
공원커피
설문조사
개인 커피숍은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너무 좋다
좋은거 같다
보통
형편없는거 같다
잘모르겠다
투표하기 결과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이디야커피, 창립 20주년 2021년 경영 슬로건 제시   |   2021-01-05 09:00:00
작성자  공원커피 조회  1482   |   추천  62
이디야커피는 1월 4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된 시무식에서 2021년 경영 슬로건으로 ‘지나온 20년, 또 다른 20년, 다함께 힘내자 으쌰!으쌰!’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무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로 진행됐으며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신년사를 "2021년 신축년은 이디야커피의 창립 2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가맹점과의 상생을 더욱 강조하며, 앞으로의 20년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문창기 회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가맹점은 물론 본사 역시 유례없이 힘든 상황이나, 현재 상황을 탓하기 보다 온라인마케팅 강화, 배달서비스 지원 등, 현재 자기 위치에서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부터 실천해 줄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가맹점에 대한 지원을 하기 위해서는 본사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먼저 대표이사는 급여의 50%를 포기하고 법인카드를 반납하며, 부사장 이하 전 임원들 역시 급여의 20%를 반납하고 법인카드 한도를 50%로 축소하는 등 비용절감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문창기 회장은 “우리의 유통제품들이 전국 모든 이디야커피 가맹점,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됨으로써 범 국민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 협업해 줄 것”을 강조했다. 문회장은 한, 새로운 20년을 위한 회사의 전략적인 방향성도 제시했다. 내실을 다지고자 잠시 보류했던 유가증권 시장 상장을 위한 기틀을 다시한번 마련하고,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한 M&A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등 중장기 전략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조직운영적인 측면에서도 “성과에 따른 평가를 강화하고,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들에게는 기대 이상의 보상을 함으로써 회사의 인재밀도를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하며, 임직원들에게 ‘현재 마주하고 있는 위중한 상황에 대한 위기의식을 갖고 지금까지의 모든 관행을 탈피하여 변화된 이디야커피를 만들어줄 것’을 촉구했다. 

문창기 회장은 신년사를 마무리하며 "녹록치 않은 환경이지만, 올해의 슬로건처럼 모든 임직원이 힘내서 새로운 환경에 철저히 대비함으로써 2021년을 이디야커피의 또다른 20년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의 언택트 시무식 모습 (사진출처: 이디야커피)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의 언택트 시무식 모습 (사진출처: 이디야커피)

 저작권자 © 공원커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천 소스보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