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자체 스낵 브랜드 '이디야 스낵'의 신제품 '미니프레첼'과 '아이스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레첼은 고소한 프레첼 모양의 과자 위에 시즈닝이 뿌려진 제품으로 '볶음양념맛'과 '와사비맛' 두 제품이다.
볶음양념맛 미니프레첼은 볶음양념 특유의 감칠맛과 짭조름함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와사비맛 미니프레첼'은 와사비 특유의 톡 쏘는 알싸함을 즐길 수 있다.
아이스콘은 튀기지 않고 오븐에 직접 구운 고소하고 바삭한 아이스크림 콘 형태의 과자다. 귀여운 모양에 부스러기가 적어 특히 어린이들 간식용으로도 제격이다. 달콤한 '초코'와 새콤달콤한 '‘요구르트" 맛 두 가지로 출시되었다.
이디야 스낵은 카페에서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핑거푸드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디야커피가 지난 2018년 런칭한 스낵 브랜드다. '크리미초코 감자쿠키' '미니코코 크런치' '크리미치즈 그레인쿠키' 등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디야커피 김주예 마케팅본부장은 "이디야커피 매장을 방문하시는 고객들이 취향에 맞는 스낵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라며 "이디야커피에서만 즐길 수 있는 핑거푸드 를 계속 개발하여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이디야커피의 이디야 스낵 4종 출시 (사진제공: 이디야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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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