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는 현재 경희대학교(서울 및 국제캠퍼스)와 성균관대는 도서관, 인천대학교는 학생식당 건물에 로봇카페 비트가 효율성을 앞세워 대학가에 속속 입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달콤커피는 24시간 운영 및 앱 주문이 가능해 시간 낭비가 적은 로봇카페를 통해 효율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출시된 비트2E의 경우 고객 기호에 맞는 47가지 메뉴를 제공하며, 시간 당 120잔의 음료를 서비스하는 등 소비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달콤커피가 만든 비트는 로봇이 커피를 만들어주는 커피전문점으로 유지 관리에 필요한 인력도 필요 없이 무인화 시스템으로 24시간 운영된다. 아울러 항시 앱으로 주문하고 완성 알람에 맞춰 제품 수령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 낭비 또한 적다.
지성원 달콤커피 대표는 "도서관 등에서 24시간 운영이 가능하고, 좁은 공간에도 효율적으로 설치·운영할 수 있어 학교 등 공공기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달콤커피는 로봇카페 비트 (사진제공:달콤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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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국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