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샷 아메리카노’ & ‘바나나 샷 라떼’ 론칭 (제공: 투썸플레이스)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바나나 플레이버를 활용한 커피 신제품 ‘바나나 샷 아메리카노’와 ‘바나나 샷 라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모디슈머 트렌드의 한 축으로 자신만의 이색 레시피를 만들어내는 ‘내시피족(나의+레시피)’이 등장하면서 색다른 방식으로 조합한 DIY 먹거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새로운 맛을 찾는 MZ세대와 한국 식문화에 관심이 높은 외국인 사이에서 대표적인 K-음료로 꼽히는 바나나맛 우유와 커피를 섞어 먹는 레시피가 틱톡 등 해외 SNS에서 화제가 되며 한국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별미로 떠올랐다.
이렇듯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투썸플레이스는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바나나 플레이버를 투썸의 프리미엄 커피와 조합해 한층 고급스럽게 재해석한 ‘바나나 샷 아메리카노’와 ‘바나나 샷 라떼’를 신메뉴로 준비했다. 바나나우유를 향긋한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혹은 진한 에스프레소 샷과 함께 조합해 평소 즐겨 마시는 커피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바나나 샷 아메리카노’는 그윽한 헤이즐넛 향을 풍기는 아메리카노와 바나나우유의 달콤함이 어우러지는 음료로, SNS 화제의 레시피를 손쉽게 즐겨볼 수 있도록 아이스 전용으로 출시했다. 헤이즐넛 시럽을 더한 아메리카노 베이스 위에 바나나우유 샷을 넣어 바나나의 연한 노란색과 커피의 딥한 브라운 컬러가 마치 물감처럼 조화롭게 섞이는 아티스틱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바나나우유의 부드러움을 더 즐기고 싶은 소비자를 위한 ‘바나나 샷 라떼’는 달콤한 바나나 라떼에 쌉싸름한 에스프레소 샷을 더한 카페라떼 타입의 음료로, 헤이즐넛 향이 특징인 바나나 샷 아메리카노와 달리 깔끔하고 진한 에스프레소 샷으로 바나나우유의 달달한 맛을 풍성하게 즐기기 좋다. 핫&아이스 버전 모두 출시돼 사시사철 시원한 당 충전 음료를 ‘얼죽아족’은 물론, 선선해진 가을 날씨에 몸을 데워줄 따뜻한 음료를 찾는 고객에게도 제격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최근 MZ세대가 적극적으로 자신의 입맛을 구현하고 공유하는 ‘내시피족’으로 진화함에 따라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주목받는 ‘바나나 커피’를 투썸플레이스만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바나나 플레이버의 친숙한 달콤함을 풍미 있는 투썸 커피와 조합한 ‘바나나 샷 아메리카노’, ‘바나나 샷 라떼’를 통해 통통 튀는 DIY 레시피의 매력을 마음껏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바나나 샷 아메리카노’와 ‘바나나 샷 라떼’는 전국 투썸플레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별 판매 여부는 상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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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