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학교 카페베이커리과 학생들이 전한이 함께하는 '제1회 음료 신메뉴를 부탁해 아이디어 공모전' 후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성대학교 카페베이커리과는 지난 5월 30일 식품외식문화기업 주식회사 전한이 함께하는 '제1회 음료 신메뉴를 부탁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모전에는 3개월간 카페 음료 캡스톤 디자인 수업을 수강한 연성대학교 카페베이커리과 2학년 학생 42명이 세 명씩 한 팀을 이루어 참여했으며 창작 음료 시연 및 심사 후 수상자 발표, 장학금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전한의 김민재상무는 "28가지 음료 출품작 모두 즉시 시장 메뉴로 출시돼도 손색이 없다"라는 심사평을 전했다.
대상은 바다를 컨셉으로 한 메뉴를 창작한 이예지, 서유민, 한지운 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윤지성, 윤예나, 김예림 팀과 송금영, 유예슬, 민예진 팀에게, 우수상은 임지현, 허유진, 이나윤 팀과 이하람, 이하은, 원준서 팀 그리고 정윤서, 조수연, 최지원 팀이 수상했다.
장학금은 전한의 지원으로 대상팀에 50만 원, 최우수상 2팀에 30만 원, 우수상 3팀에 20만 원, 장려상 8팀에 강강술래 10만 원 상품권이 각각 지급됐다.
이날 콘테스트에 참여한 학생들의 음료는 주식회사 전한에서 운영하는 카페 풍경으로 매장에서 메뉴로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연성대학교 강미란 지도교수는 "짧은 준비 기간이었음에도 훌륭하게 잘해준 연성대학교 카페베이커리과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며 "이 공모전이 학생들에게 더 넓은 곳으로 나아가 빛날 날을 꿈꿀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수상한 학생들 모두 축하하고 대한민국의 외식문화를 선도하고 성장하는 기업 전한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영광이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공원커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용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