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메뉴 제주당귤스무디, 제주당근사과스무디, 우도땅콩과자 출시 (제공: 감성커피)
카페 프랜차이즈 감성커피가 지역 농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제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주당귤스무디 △제주당근사과스무디 △우도땅콩과자 등 총 3종의 신메뉴를 선보였다.
제주의 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출시한 김에 제주일주’ 콘셉트의 감성커피 신메뉴 3종은 제주 지역 농가와 상생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제주 구좌읍 당근, 제주산 감귤 그리고 우도 땅콩 등 제주 특산물을 주 재료로 활용했다.
감성커피 ‘제주당귤스무디’는 제주 구좌읍에서 재배한 당근에 제주 특산물인 감귤을 황금비율로 배합해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스무디 메뉴다. 주재료인 제주 구좌 당근은 유기물 함량이 높고 배수가 좋은 화산회토에서 자라 일반 당근에 비해 진한 향과 높은 당도가 특징이다.
‘제주당근사과스무디’는 제주 구좌 당근의 맛과 영양은 그대로 살리면서 사과의 상큼한 향과 맛을 더해 달콤 쌉싸름한 매력이 느껴지는 메뉴다. 특히 비타민 A가 풍부한 당근의 맛을 진하게 녹여 색다른 매력의 건강한 주스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제주 우도의 특산품인 고소한 땅콩을 활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의 식감을 살린 ‘우도땅콩과자’도 출시했다.
땅콩과자는 호두과자와 함께 길거리 간식계의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지만 식음료업계에서는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는 만큼 대중성과 희소성을 모두 잡은 메뉴다. 땅콩 모양을 그대로 살린 ‘우도땅콩과자’는 과자 안에 제주 우도 땅콩이 들어 있어 고소한 풍미와 풍부한 식감을 자랑한다.
감성커피 관계자는 “제주산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경험하는 소비자는 국내 대표적인 휴양지인 제주여행의 감성과 추억을 오롯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여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과 함께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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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