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슐커피 3종을 리뉴얼하고 블랙아리아 블렌드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공: 할리스)
할리스는 캡슐커피 3종을 리뉴얼하고, 블랙아리아 블렌드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뉴얼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할리스 캡슐커피 블랙아리아 블렌드'는 지난해 6월 선보인 프리미엄 블렌드 블랙아리아를 활용한 캡슐커피다. 에티오피아와 콜롬비아 생두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조화로운 커피 풍미가 특징이다. 내추럴 가공 방식의 스페셜티 등급 에티오피아 생두를 사용했다.
할리스는 지난 2021년 '할리스 캡슐커피'를 출시하고 캡슐커피 시장 공략에 나섰다. 브라질과 콜롬비아산 원두를 블렌딩해 균형 잡힌 바디감과 부드럽고 중후한 풍미를 자랑하는 '시그니처 블렌드'와 다크 로스팅한 과테말라 원두 특유의 쌉싸름한 초콜릿 향과 고소하면서도 산뜻한 풍미의 '이클립스 블렌드'로 구성됐다. 지난해에는 디카페인 열풍에 발맞춰 '할리스 캡슐커피 디카페인 블렌드'를 출시하며 캡슐커피 라인업을 확대했다. 균형 잡힌 바디감과 부드럽고 중후한 풍미에 견과류의 고소함까지 어우러져 최상의 밸런스를 갖췄다.
할리스 캡슐커피 4종은 기존 캡슐커피와 마찬가지로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캡슐 사용 머신과 호환 가능하다. 할리스 캡슐커피 블랙아리아 블렌드는 오는 24일부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홈카페가 일상으로 자리잡으면서, 집에서도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즐기는 분위기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며 “할리스는 점차 세분화되는 고객 취향에 발맞춰 집에서도 원하는 커피를 맛볼 수 있도록 캡슐커피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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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