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한 끼 식사를 위한 핫 고메 샌드위치 3종을 출시했다 (제공: 투썸플레이스)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부담 없는 가격대에 따뜻한 식사로 즐길 수 있는 핫 고메 샌드위치 3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하루 평균 쌀 섭취 끼니 수는 1.86회에 불과했으며, 특히 청년층인 18~39세는 1.43회로 모든 연령대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상승이 지속되는 시기에 잘 차려진 한 상 식사보다 간단하게 ‘빵식’으로 식사를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이 늘어난 것이다. 2022 서울시 먹거리 통계조사에서도 빠르게 식사를 해결한다는 의견이 41.2%로 나타나 한 끼 메뉴로 샌드위치 등을 선호하면서도 맛의 퀄리티나 본인의 취향 만족을 중요시하는 문화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처럼 간편하면서도 맛 좋은 음식을 찾는 젊은 층의 식습관을 반영해 ‘가심비’와 다양한 고객 취향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핫 고메 샌드위치 신규 라인업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오븐에 구운 몬테크리스토’, ‘부드러운 에그 잉글리쉬 머핀’, ‘칠리 미트 고수 샌드위치’ 등 클래식한 머핀부터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이국적인 맛을 구현한 메뉴까지 재료를 풍성하게 담은 3종을 준비했다.
이번 신메뉴 라인업 중 대표 제품인 ‘오븐에 구운 몬테크리스토’는 빵 사이사이 재료들이 풍성하게 쌓여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햄, 치즈 등을 넣고 굽거나 튀겨낸 미국식 샌드위치인 몬테크리스토를 투썸 스타일로 재해석해 보다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계란 물을 입힌 프렌치 토스트에 치킨 브레스트 햄과 두 가지 치즈, 딸기잼을 더한 뒤 오븐에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달콤한 맛을 완성했으며, 기름기 없이 느끼하지 않아 커피와 아침이나 점심 브런치 메뉴로도 제격이다.
‘칠리 미트 고수 샌드위치’는 이국적인 맛을 즐기는 M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멕시칸 타코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샌드위치다. 고소하고 쫄깃한 오트 깜빠뉴 빵에 매콤한 살사 미트 필링을 듬뿍 올렸으며, 고수의 향긋한 풍미로 포인트를 더했다. ‘부드러운 에그 잉글리쉬 머핀’은 대표적인 브런치 메뉴인 잉글리쉬 머핀 샌드위치의 오리지널 레시피에서 부드러운 식감과 맛을 강조해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따뜻하고 폭신한 잉글리쉬 머핀에 촉촉한 계란 후라이, 베이컨과 체다 치즈를 더해 담백하면서 살짝 짭조름한 맛이 어우러진다. 신메뉴 3종의 가격은 3000원대에서 5000원대에 책정돼 부담 없는 한 끼 식사로 안성맞춤이다.
투썸플레이스의 새로운 샌드위치 3종은 4월 1일부터 전국 투썸플레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별 판매 여부는 상이하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2월 리뉴얼 출시한 ‘베러 베이글’ 3종이 따뜻하게 데워 다양한 크림치즈를 발라 먹는 간편 식사 메뉴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전년 대비 11배 이상 매출이 증가하는 등 핫 델리 메뉴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한 데 이어 합리적인 가격에 맛과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샌드위치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며, 이번 신제품 외에도 신선한 샐러드, 풍성한 콜드 샌드위치, 고소한 베이글 등 다채로운 델리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으니 투썸에서 맛있고 든든한 한 끼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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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