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상 곳곳에서 예술을 향유하는 ‘아트슈머(art+consumer)’ 트렌드가 급부상하고 있다. ‘아트슈머’는 소비를 통해 미학적 경험과 문화적 만족감을 채우고자 하는 트렌드로, 특히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MZ세대의 성향과도 일치해 젊은층 사이에서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러한 ‘MZ 아트슈머’들을 위해 매장에서 디저트와 커피를 먹고 마시는 미각적 만족뿐만 아니라 예술적 요소들을 공간에 적용해 시각적, 미학적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아트 컬래버레이션’ 매장으로 홍대 서교점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예술가 지역인 홍대 서교동에 문을 연 이번 신규 매장은 거리의 분위기에 맞춰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물론 MZ세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강한’ 작가와 협업한 작품을 매장 내 전시했다. 강한 작가는 일상에서 만나는 소재를 유러피안 스타일 화법으로 담아내는 것이 특징으로, 빈티지한 감성을 높은 채도로 귀엽게 표현해 20대들이 주목하는 브랜드들과 다양한 컬래버 작업을 진행하는 등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홍대 서교점에는 ‘투썸에서 즐기는 아티스트 파리지앤느의 달콤한 하루’를 콘셉트로 강한 작가가 제작한 아트웍이 매장 벽면에 설치됐다. 또한 총 2층 규모의 매장에 밝은 조명과 다양한 콘셉트별 좌석, 오브제 등을 배치해 마치 트렌디한 미술관에 온 듯한 인테리어로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홍대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유니크한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매장 1층에 들어서면 작은 요정들이 케이크에 토핑을 올리거나 커피를 따르는 등 달콤한 디저트 파티를 준비하는 장면을 표현한 거대한 아트웍이 맞이한다. 특히 투썸의 시그니처 케이크인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과 ‘레드 벨벳’을 강한 작가 특유의 생동감이 느껴지는 색감과 아기자기한 그림체로 만나볼 수 있다. 1층과 2층 계단 옆 벽면에도 투썸의 다양한 케이크와 재료들을 모티브로 만든 아트웍이 설치됐다. 2층 중앙 공간에는 스초생 위로 딸기가 쏟아지는 모습을 형상화한 대형 행잉 오브제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스초생이 하나의 작품이 된 듯 감각적인 비주얼로 ‘인증샷’을 부른다.
투썸플레이스는 홍대 서교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한편 홍대 서교점은 총 2층 규모의 넓은 매장으로, 홍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고, 건물 내 주차장도 마련돼 있어 스초생 등 투썸의 홀케이크를 예약 및 픽업하기에도 적합하다. 인근 매장인 ‘투썸플레이스 홍대입구역점’, ‘투썸플레이스 홍대걷고싶은거리점’, ‘투썸플레이스 홍대예술의거리점’과 함께 홍대 거리에서 즐기는 디저트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젋은이들이 모이는 홍대의 자유로운 감성에 맞춰 강한 작가와의 아트 컬래버를 통해 공간 그 자체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투썸플레이스 매장을 통해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는 ‘카페’ 공간을 넘어 문화적 만족감까지 채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