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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빌 ‘바리스타 익스프레스 임프레스’ 국내 홈카페족에 인기… 출시 2개월 만 매출 10억원 돌파   |   2023-11-02 09:00:00
작성자  공원커피 조회  688   |   추천  18
국내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리딩 브랜드 브레빌 코리아가 8월 말 출시한 신제품 ‘바리스타 익스프레스™ 임프레스(Barista Express™ Impress)’가 출시 2개월 만에 초도 물량 품절 및 10억 매출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브레빌 ‘바리스타 익스프레스 임프레스’(BES876)는 고성능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브레빌의 독자적인 임프레스 퍽 시스템을 탑재해 더 간편하고 깔끔하게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2011년 출시 이후 세계적으로 150만대 넘게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던 베스트셀링 모델 ‘바리스타 익스프레스’(BES870)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올해 8월 29일 국내에 공식 출시됐다.

바리스타 익스프레스 임프레스는 10월 25일 기준 누적 판매량 약 1000대를 돌파, 한 대당 100만원 이상하는 고가의 가전제품임에도 빠르게 판매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소비자 판매가 기준 128만 원). 현재 바리스타 익스프레스 임프레스는 온·오프라인 매장 모두 품절 상태로 11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입고돼 판매가 재개될 예정이다.

브레빌 코리아는 반자동 커피머신 입문자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도징과 탬핑 과정을 도와주는 기능 탑재로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점을 바리스타 익스프레스 임프레스의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반자동 커피머신은 다양한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지만, 원두를 분쇄하고 담는 등 비교적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한다. 업계에 따르면 홈카페 시장의 폭발적 성장을 이끌었던 코로나 팬데믹 종식 이후에도 반자동 커피머신은 꾸준히 성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조사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반자동 커피머신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3% 성장했다.

이는 국내 커피 시장이 성숙함에 따라 인스턴트 커피믹스에서 원두커피를 즐겨 마시게 된 것처럼, 집에서도 고품질의 커피를 전문적으로 즐기고자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지난해 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61.5%가 가정에서도 커피 전문점과 같은 커피를 즐기고 싶다고 응답했다. 브레빌 바리스타 익스프레스 임프레스는 누구나 쉽게 집에서도 전문적인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워 이런 홈카페 시장의 프리미엄 유저 수요를 성공적으로 공략했다는 분석이다.

바리스타 익스프레스 임프레스의 핵심인 임프레스 퍽 시스템은 스마트 도징과 탬핑 어시스트 및 정밀 측정 기능까지 총 세 가지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 도징 기능은 마지막 커피 추출 당시 분쇄량을 기준으로 추출 시 적절한 원두 분쇄량을 자동으로 계산해 준다. 탬핑 어시스트 기능은 머신 측면에 부착된 레버를 당겨 내리는 간단한 동작으로 10㎏의 적정 압력과 7° 각도로 탬핑을 마무리해 전문 바리스타의 이상적인 탬핑 스타일을 구현한다. 또 정밀 측정 기능은 탬핑 과정에서 원두의 적정량을 측정, 다음 분쇄 시 이상적인 분쇄량을 자동 조절해준다.

이종하 브레빌 코리아 지사장은 “바리스타 익스프레스 임프레스는 브레빌이 추구하는 커피의 퀄리티는 유지하면서 더 쉽고 간편하게 누구나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커피머신으로, 직접 머신을 체험해 본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국내 홈카페 시장 수준이 빠르게 향상되면서 고품질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고성능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 시장 또한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브레빌 바리스타 익스프레스 임프레스

브레빌 바리스타 익스프레스 임프레스 (제공: 브레빌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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