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프랜차이즈 감성커피가 최근 경기도 군포에 오픈한 금정역점을 비롯해 전국에 총 4개 매장을 24시간 혹은 심야시간 운영하는 매장으로 시범 운영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현재 24시간 운영되는 지점은 경기도 군포 금정역점과 충북대점 2곳으로 연중무휴 운영 중이다. 심야시간대에 매장 내 취식은 물론 테이크 아웃, 배달 중 원하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와이파이 등 편의 시설을 구비하여 매장 이용 고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금정역점은 20여 개 좌석을 갖춘 중소형 매장, 충북대점은 40여 개 좌석을 갖춘 규모로 보다 편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전 유성점과 서울 낙성대점은 익일 새벽시간까지 운영하고 있다. 유성점의 경우 화요일부터 토요일(일, 월 제외) 오전 7시부터 새벽 5시까지, 낙성대점의 경우 월요일부터 토요일(일 제외) 오전 7시부터 새벽 2시 30분까지 운영하며 2개 매장 모두 좌석은 30여 개 정도되는 중소형 매장이다.
감성커피 담당자는 “다양한 생활 패턴을 가진 소비자들이 언제든 편하게 감성커피를 찾을 수 있도록 대학가나 지하철역 등 번화가 상권의 유동인구가 많은 곳의 매장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라며, “심야시간 운영이나 강아지 약수터 등 고유한 특색을 가진 매장을 확대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감성커피 충북대점 매장 (제공: 감성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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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국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