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잠바주스는 지난 22일 장애인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행복한 스무디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스무디 교실’은 잠바주스가 장애인 바리스타에게 음료 제조 실습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기술 전수 및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재개된 이번 스무디 교실에서는 서초구립 한우리보호작업장 소속 장애인 바리스타 5명을 대상으로, 잠바주스 전문 강사진이 이론 교육을 비롯해 잠바주스 대표 인기 음료에 관한 제조 실습을 진행했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과채음료를 제조하는 실습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며 “교육생들의 음료 제조 기술 향상 및 취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잠바주스 양재사옥점에서 개최된 ‘행복한 스무디 교실’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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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