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면역 강화 트렌드에 봄 먹거리를 활용한 음료를 제안하였다.
춘분(春分)이 지나고 봄기운이 완연하다. 3월은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하기 좋은 계절이기도 해 매년 이맘때쯤 많은 이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봄을 맞이한다. 하지만 올봄은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이 전국민적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제철에 나는 식재료는 여러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어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봄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등 영양소가 듬뿍 들어간 봄나물이나, 과일, 곡물 등이 에너지를 보충해주는 데 좋다.
투썸플레이스는 제철 식재료인 국내산 쑥을 활용한 ‘쑥 라떼’를 봄 시즌 음료로 새롭게 출시했다. 투썸 ‘쑥 라떼’는 쌉쌀하고 향긋한 쑥의 풍미와 고소한 우유가 조화를 이룬 논커피(Non-Coffee) 음료다.
대표적인 봄나물 쑥은 해독작용이 있어 면역력을 높여줄뿐더러, 미네랄이 풍부하고 다량의 섬유질도 함유하고 있다. 쑥 라떼와 함께 선보인 투썸 ‘흑임자 카페라떼’는 아미노산, 비타민E가 풍부한 흑임자에 에스프레소와 우유를 함께 곁들인 고소한 풍미의 카페라떼이다.
투썸플레이스의 봄 시즌 음료 2종은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는 옛 감성과 트렌디한 로컬 식재료의 만남으로 기획됐다. 새로운 봄의 감성을 담은 ‘레트로 스프링(Retro Spring)’이라는 콘셉트로 5월까지 시즌 한정으로 판매한다.
봄 시즌 음료로 새롭게 선보인 음료 2종 ‘쑥 라떼’와 ‘흑임자 카페라떼’ (사진제공: 투썸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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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국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