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여성잡지 아메리칸지가 기분을 좋게 하는 냄새, 향기를 내는
식품 4가지를 소개했습니다.
1. 커피 coffee
옆에 있는 사람이 들고 있는 커피 잔에서 나오는 향기만으로
기분이 좋아질 때가 있잖아요.
그만큼 커피의 향은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고 안락하게 만듭니다.
특히, 그라인더로 원두를 커피가루로 갈 때,
원두를 추출할 때 그 향기가 극대화되죠?
커피머신에서 추출되어 커피 잔에 담길 때 맡을 수 있는
커피의 향긋함이란...
커피의 맛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커피 향기를 맡으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완화시키는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2. 바닐라 Vanilla
바닐라향은 우울한 기분을 떨치게 만드는 최고의 냄새로 하나로 꼽히는데요.
그래서 고대시대부터 바닐라의 달콤한 향은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바닐라는 향신료로서 어떤 디저트에도 곁들여 향을 더할 수 있죠.
바닐라 라떼 한 잔으로 커피와 바닐라의 향을 함께 느끼면
달콤 쌉싸래한 향으로 기분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겠네요
3. 라벤더 Lavender
라벤더 향은 마음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양초나 방향제로도 많이 이용되죠?
음식의 풍미를 더하는 향신료로 사용되기도 하고요.
라벤더는 차로 우려내 마시기도 하고,
스프에 첨가하거나 생선, 치킨 등에 뿌려도 되는데요.
라벤더 향을 첨가한 음식 냄새를 맡으면
마음이 진정되고 차분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초콜릿 Chocolate
초콜릿의 냄새는 심신의 활동력을 향상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피곤하거나 노곤할 때 초콜릿의 향기만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초콜릿 향은 원기를 회복시키고 에너지를 북돋우는 작용을 해요.
향기를 맡는 것만으로는 살이 찔 걱정도 덜 수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