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미국 명품 티(TEA) 브랜드 ‘스미스 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가 인기를 끌면서 차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투썸플레이스는 ‘TWG’에 이어 ‘스미스 티’를 추가 도입해 티(TEA)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고객 선택권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스미스 티메이커는 글로벌 티 시장의 아이콘으로 일컬어지는 스티븐 스미스(Steven Smith)가 설립한 티 브랜드다. 최상의 풍미와 맛을 지키기 위해 소량 주문 생산 방식을 고집하며, 매우 엄격한 관리를 통해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5성급 호텔 애프터눈 티 세트 등에 자주 등장하며 입소문을 얻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첫 번째로 스미스 티로 루이보스, 히솝, 스피어민트 등이 어우러져 과일 향과 허브의 향긋한 에센스가 가득한 블렌딩 티 ‘부케’를 선보인다. 카페인 프리 제품으로 가을 환절기 시즌 부담 없이 향긋한 차 한 잔의 여유를 선사한다. 부케 티에 오렌지를 더해 상큼하고 향기롭게 즐길 수 있는 ‘시트러스 부케’, 부케 티 본연의 향긋한 맛과 향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부케 by.SmithTea’ 등 음료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집과 사무실 어디서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티백 형태 ‘스미스 티메이커 부케 MD’도 판매된다(9월 16일 출시 예정).
투썸플레이스 담당자는 “고객이 더욱 다채로운 프리미엄 티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TWG에 이어 새로운 프리미엄 티메이커를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가을을 맞아 투썸이 엄선한 티 음료를 다채롭게 즐겨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가 미국 명품 티 브랜드 ‘스미스 티’를 도입한다 (제공: 투썸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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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국기자
